● 오피가이드 업소 후기 기본양식
다음 양식에 맞게 정성스런 글 작성 부탁드립니다. 감사합니다.
① 방문일시 :
② 업종명 : 쩜오
③ 업소명 및 이미지 :구구단 안유진
④ 지역명 : 강남
⑤ 파트너 이름 및 이미지 : 미호

⑥ 업소 경험담 :
거래차 연락하는 아랍 바이어가 있었습니다.
한국에 관심이 많아서 조만간 오겠다고 했는데..
언제왔는지 그 친구의 프라이버시가 있으니 얘기는 안하겠습니다.
여튼 그 친구에게 융숭한 대접을 해주려 계획했습니다.
할랄푸드 인증 된 음식점만 찾아가거나 하람이 아닌 음식만 먹었죠.
그 친구도 제법 맘에 들어 하는 눈치였습니다.
말도 서로 트니 친해졌지만, 엄연히 비즈니스 관계
찾아왔으니 잘 대접해주고 가야합니다.
그래서 색다른 체험을 해보지 않겠냐고 제안했습니다.
어디로 갈지는 비밀로 하구요,
그런데 이 친구 도착하니 물어보는겁니다.
여기 술집 아니냐고, 아차 술은 이슬람 율법에선 하람으로 먹어선 안되는 겁니다.
술 안먹고 초이스 봐도 된다고 그랫죠.
초이스가 뭔기 궁금해 하던 찰나 우리 마담이 와서 가볍게 인사하고
언니들을 보여주는데 눈을 돌리지 못하는 바이어 친구
초이스를 다 보고나서 괜찮지 않냐고 했더니,
음식이 까다로운거지 여자랑 노는건 괜찮다고 그랫습니다.
뭘 특별히 바란 것도 아닌데 각자 파트너언니들이 댓가도 없이 잘 해주신겁니다.
바이어 친구도 맘에 들어하는 눈치였구요.
바이어 파트너가 오빤 술 안먹냐고 재미없다고 그러는겁니다.
그들에게 꾸란은 법보다도 우선이라고 알고 있습니다.
그랫더니 그 친구, 한잔 들이키며 나중에 메카 순례에서 회개하겠다고 합니다.
술을 아예 안먹은건 아니지만, 5년만에 먹어본다고 하더군요.
수고해준 언니들에게 팁좀 넣어주고 바이어친구 출국할때까지 배웅해줬습니다.
좋은 추억 만들어주신 마담님 감사합니다.